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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농구 연세대, 라이벌 고려대 꺾었다…우승 눈앞

김형열 기자

입력 : 2017.09.27 08:03|수정 : 2017.09.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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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농구리그 결승 1차전에서 연세대가 고려대를 꺾고 2년 연속 우승에 1승만 남겼습니다.

허재 대표팀 감독의 아들 연세대 허훈이 펄펄 날았습니다.

내외곽을 넘나들며 14점을 올렸고, 상대 진영을 허문 뒤 자로 잰듯한 패스로 도움도 14개나 기록했습니다.

시원한 덩크슛으로 라이벌팀의 기를 꺾은 1학년 박지원도 돋보였습니다.

26점 차 대승을 거둔 연세대는 오늘(27일) 2차전을 이기면 정상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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