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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故김광석 부인 조만간 소환…"일정 조율할 것"

김혜민 기자

입력 : 2017.09.25 17:54|수정 : 2017.09.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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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 김광석 씨 딸 서연 양 사망 사건 재수사를 맡은 경찰이 유기치사 혐의로 고발된 김 씨의 부인 서해순 씨를 조만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일단 서 씨를 출국금지 조치했고 출석 일정을 조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선천적으로 몸이 좋지 않은 서연 양을 서 씨가 적절한 환경에서 양육했는지, 딸 건강에 대한 조치를 제대로 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 청장은 김광석 씨 사망 재수사 가능성에 대해서는 "공소시효가 지나 수사에 실익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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