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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부인 서 씨, 강용석 변호사 선임 검토 '빠르면 다음 주 확정'

입력 : 2017.09.24 08:50|수정 : 2017.09.24 08:50


故 김광석의 외동딸 사망 의혹에 대해 경찰이 검찰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아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김광석의 부인 서 모 씨가 강용석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한 매체는 서 모 씨의 변호사로 강용석이 선임 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강용석 변호사가 아직 사건을 수임한 게 아니라는 입장도 전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아직 사건을 수임한 게 아니다. 확정된 건 아니다. 수임 여부는 빠르면 다음 주에 결정할 것이다"라는 입장을 드러냈다.

이에 앞서 서 모 씨가 손석희 앵커를 만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서 모 씨는 25일 손석희 앵커의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장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다큐멘터리 영화 '김광석'의 감독인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가 김광석의 딸 서연 양의 사망에 대한 재수사를 촉구한 고발 사건을 형사6부에 배당했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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