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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이란' 송해성 감독, 택시기사에 취중욕설로 고소당해

안상우 기자

입력 : 2017.09.24 00:36|수정 : 2017.09.24 01:10


경기 고양경찰서는 영화 파이란 등을 연출한 송해성 감독을 모욕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송 감독은 지난 22일 밤 11시쯤 서울 여의도에서 경기 고양시로 택시를 타고 이동하다가 택시기사에 욕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 진술만 들은 상태라며 조만간 송 감독을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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