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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7.09.23 20:01|수정 : 2017.09.2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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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한 함경북도 길주에서 오후 5시 반쯤 규모 3.0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파형 분석 결과 자연지진으로 보인다고 밝혔지만, 중국 지진기관은 진원의 깊이가 0m로 파악됐다며 폭발에 의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 기상청 "北 풍계리 부근 3.0 자연지진"…中 "인공지진 추정"

2.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을 꼬마 로켓맨이라 부르며 완전히 미쳤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수소탄을 시험한다면 미국은 선택의 여지가 없을 것이라며 군사적 대응을 경고했습니다.
▶ 트럼프 "꼬마 로켓맨…北 수소탄 시험 시 선택의 여지없다"
▶ "수백만 생사 달렸는데…" 연일 말폭탄 주고받는 北-美

3. 북한에선 노동당과 군부 핵심간부들이 잇따라 집회를 열고 김정은 성명을 낭독한 뒤 지지를 나타냈습니다. 반미 결전 총궐기를 외치며 내부 결속을 다지는 모양샙니다.
▶ 내부결속 나선 北 당·군 "성명 지지…반미 대결전 총궐기"

4. 한국항공우주산업 경영 비리의 정점으로 지목돼 온 하성용 전 사장이 구속됐습니다. 5천억 원대 분식회계를 주도하고 수조 원대 회사채와 어음을 발행한 사기 혐의 등이 적용됐습니다.
▶ 'KAI 비리 정점' 하성용 구속…분식회계·부정채용 혐의도

5.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한복판에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졌습니다. 미국 대도시 중심부에 세워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미국 내 8번째…대도시 한복판에 '위안부 기림비' 우뚝

6. 광주에서 한 40대 여성이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택시와 충돌한 뒤 상가로 돌진했습니다. 택시는 전복됐고, 운전자 2명이 다쳤습니다.
▶ '만취' 승용차, 택시 추돌 뒤 식당으로 돌진…2명 부상

7. 유독성 화학물질 누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전국 6개 거점 지역에 119 화학구조센터를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필수 장비인 화학 작용제 탐지기나 독성가스 제거기를 갖춘 곳은 한 곳도 없고, 기본적인 보호복조차 모자란 곳이 많습니다.
▶ 필수장비 없는 119 화학구조센터…구조대원 안전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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