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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여신' 김지연, 배우 이동진과 '10월 29일 결혼'

입력 : 2017.09.22 16:24|수정 : 2017.09.22 16:24


배우 이동진(35)과 펜싱선수 김지연(29)이 결혼한다.

김지연과 이동진은 10월 29일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지연과 이동진은 3년 열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

최근 김지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을 알린 바 있다.

두 사람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신접살림은 수원시 광교로 정했다. 진천으로 이전하게 되는 국가 대표 선수촌이 가까운 광교에 새 둥지를 틀기로 했다.

김지연은 지난 2011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비롯해 2014년 아시안게임 여자 펜싱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이동진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를 사랑한 시간'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연극 '형제의 밤' 무대에 올랐다.


<사진>김지연 SNS.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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