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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 총력전' 넥센, KT 꺾고 5강행 희망 살렸다

하성룡 기자

입력 : 2017.09.22 01:58|수정 : 2017.09.22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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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선 넥센이 선발 투수 두 명을 투입하는 총력전으로 kt를 꺾고 5강행 불씨를 살렸습니다.

한 경기만 패해도 가을 야구에서 탈락하는 넥센은 5와 1/3이닝을 3실점으로 막아낸 밴 헤켄에 이어 선발 자원 신재영까지 투입했습니다.

신재영이 3과 2/3 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가운데 110득점으로 KBO 리그 신인 최다 득점 신기록을 작성한 이정후의 활약으로 kt를 5대 3으로 누르고 5위 SK를 3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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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LG에 8대 4로 승리했습니다. 7위 LG가 패하면서 4위 롯데는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5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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