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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나 이승우 세리에A 데뷔 또 무산…팀은 0-0 무승부

이성훈 기자

입력 : 2017.09.21 06:41|수정 : 2017.09.21 06:41


이탈리아 프로축구 헬라스 베로나의 이승우가 세리에A 데뷔전을 다시 다음 경기로 미뤘습니다.

이승우는 스타디오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2017-2018 이탈리아 세리에A 5라운드 삼프도리아와 홈 경기에서 벤치를 지켰습니다.

이승우는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그라운드를 밟지 못해 지난달 30일 FC바르셀로나B(스페인)에서 이적한 이후 3경기째 결장했습니다.

이승우는 오는 23일 라치오를 상대로 홈에서 열리는 6라운드에서 다시 데뷔전 도전에 나섭니다.

이승우의 결장 속에 베로나는 삼프도리아와 0-0으로 비겨 3경기 연속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올 시즌 2무 3패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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