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구리 비닐하우스 화재, 1시간 반 만에 진화

김기태 기자

입력 : 2017.09.19 16:39|수정 : 2017.09.19 16:39


오늘(19일) 낮 12시 34분쯤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7개 동과 창고 건물 1개 등을 태우고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 도중 연소가 확대되자, 대응 1단계 발령을 내고 소방 차량 28대와 인원 80여 명을 동원했습니다.

경찰은 피해 규모를 확인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