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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포천 일대 지름 2㎝ 우박 5∼6분간 쏟아져

김기태 기자

입력 : 2017.09.19 15:03|수정 : 2017.09.19 15:22


오늘(19일) 낮 1시쯤 경기도 북부 일부 지역에 우박이 내렸습니다.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과 송산동, 포천시 이동면과 남양주시 오남읍 일대에 지름 2cm 크기의 우박이 5분 동안 갑자기 쏟아졌습니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우박으로 인한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수도권기상청은 오늘 우박이 포함된 비구름대가 기상 레이더에 포착됐다고 예보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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