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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지청서 조사받던 30대 수갑 찬 채 도주

홍순준 기자

입력 : 2017.09.19 13:50|수정 : 2017.09.19 13:50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노동부 조사를 받던 30대가 수갑을 찬 채 달아나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

어제(18일) 오후 4시 44분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안동지청에서 38살 A씨가 임금 체불 혐의로 조사를 받다가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주요 도주 예상 경로에 수사진을 보내 A씨를 쫓고 있으며 다른 지역으로 달아났을 경우에 대비해 인근 경찰서에도 검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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