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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다툼 뒤 불러내 폭행…중학생 2명 불구속 입건

김기태 기자

입력 : 2017.09.19 12:30|수정 : 2017.09.1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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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같은 학교 동급생을 전화로 불러내 폭행한 혐의로 중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14살 A 군과 B 군 등 인천 모 중학교 2학년생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군 등 2명은 지난 15일 밤 10시쯤 인천 동인천역 인근 길에서 동급생 C 군을 마구 폭행해 전치 3주의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군과 C 군이 SNS에서 서로 시비가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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