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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美 법인·공장, 허리케인 피해복구에 30만 달러 지원

정규진 기자

입력 : 2017.09.16 08:57|수정 : 2017.09.16 08:57


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이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가 휩쓸고 간 미 텍사스와 플로리다, 조지아 주 주민의 피해 복구를 위해 미 적십자사에 2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아차 조지아공장도 허리케인 피해 복구를 위해 미 적십자사에 10만 달러를 지원합니다.

기아차 미국판매법인은 "기아는 기록적인 허리케인 여파로 피해를 본 주민과 공동체를 돕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며 기금이 현재 진행 중인 복구 작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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