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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우리 외교부가 최근 동해 표기 홍보 동영상을 일본어 등 5개 언어로 추가 제작해 공개한 데 대해 항의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어제(14일) 주일 한국대사관에 "'일본해'라는 명칭은 국제적으로 확립된 유일한 명칭으로, 동영상의 내용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의했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지난 2월 발표한 한국어와 영어 버전에 이어 일본어·스페인어·프랑스어·러시아어·독일어 등 5개 국어 버전의 동해 표기 홍보 동영상을 추가로 제작해 그제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