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육군 장병들이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해 전투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됐습니다.
한컴지엠디는 육군본부에 가상현실(VR) 체험관을 기증해 오늘(12일) 개관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병들은 계룡대 육군본부 본청에 문을 연 가상현실 체험관에서 육군 홍보용 VR과 시가지전투 사격 등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육군은 이번에 개관한 체험관에 다양한 VR 교육 콘텐츠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한컴지엠디 김현수 대표는 "장병들이 다양한 첨단 기술을 직접 경험해 미래 군사력 증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컴그룹 계열사인 한컴지엠디는 1997년 설립된 국내 모바일 포렌식 분야 1위 기업입니다.
최근에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융합 콘텐츠로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Editor K, 사진 = 픽사베이, 연합뉴스)
(SBS 뉴미디어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