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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차례상 비용 21만 5천 원…작년보다 0.4%↓"

조성현 기자

입력 : 2017.09.12 18:15|수정 : 2017.09.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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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데 작년보다 0.4% 적은 21만5천270원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한국물가협회는 추석을 앞두고 서울·부산 등 전국 6대 도시 전통시장 8곳의 과일·견과·나물 등 차례 용품 29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올해 차례상 비용이 21만5천270원으로 지난해 21만6천50원보다 780원, 0.4%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29개의 조사 대상 품목 중 달걀을 포함한 18개 품목의 가격이 올랐고, 소고기 등 10개 품목은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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