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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클레이코트의 황제'…나달, 통산 16번째 우승

이성훈 기자

입력 : 2017.09.11 21:27|수정 : 2017.09.11 21:27


올 시즌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라파엘 나달이 US 오픈까지 제패하며 메이저대회 통산 16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나달은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결승에 오른 세계 32위 남아공의 앤더슨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며 세트스코어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부상과 부진으로 지난해 세계랭킹이 9위까지 떨어졌던 나달은 올해 프랑스 오픈과 US 오픈을 제패하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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