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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역대 최악 강진 사망자 90명으로 늘어

정규진 기자

입력 : 2017.09.10 15:41|수정 : 2017.09.10 15:41


멕시코 남부 태평양에서 발생한 100년 만의 최대 규모 강진에 따른 사망자가 9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규모 8.1의 이번 지진으로 최대 피해를 본 멕시코 오악사카 주 당국은 주 내에서만 71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오악사카 주에서 71명, 치아파스 주에서 15명, 타바스코 주에서 4명이 각각 숨진 것으로 집계돼 총 사망자는 90명으로 늘어났습다.

빈민 지역인 오악사카 주는 이번 지진의 진앙에서 가까워 주택과 건물들이 무더기로 붕괴해 많은 사상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강진에 따른 피해가 급증하면서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은 국민에게 연대를 호소하면서 사흘간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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