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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지동원 결장…아우크스, 쾰른 3대0 제압

이정찬 기자

입력 : 2017.09.10 02:13|수정 : 2017.09.10 02:13


지동원과 한국 축구대표팀에 소집됐던 미드필더 구자철이 결장한 가운데 아우크스부르크가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어제(9일)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3라운드 FC쾰른과 홈 경기에서 알프레드 핀보가손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3대0으로 승리했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무 1패 뒤 이번 시즌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쾰른은 3연패에 빠졌습니다.

구자철과 지동원은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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