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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아파트 화재…"김치냉장고서 발화"

손형안 기자

입력 : 2017.09.08 23:08|수정 : 2017.09.08 23:08


오늘(8일) 저녁 6시 1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 있는 6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나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거주민 75살 A씨가 연기를 마셔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집 안에 연기가 나서 부엌에 갔더니 김치냉장고가 불타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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