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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국회 연구모임 '헌법 33조 위원회' 발족

권란 기자

입력 : 2017.09.07 18:11|수정 : 2017.09.0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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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전 대표가 노동 문제를 다루고 논의하기 위한 국회 연구모임 '헌법 33조 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헌법 33조 위원회'는 현행 헌법에 명시된 '근로'를 '노동'으로 바꾸고, 노동의 헌법적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심 전 대표가 위원회 대표의원을 맡고, 여야 의원 45명이 회원으로, 권영길 전 민노당 대표,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등이 고문으로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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