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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 승용차 돌진…운전자 다쳐

박찬근 기자

입력 : 2017.09.05 09:42|수정 : 2017.09.05 14:04


오늘(5일) 오전 8시 50분쯤 서울 은평구의 한 미용실에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미용실 유리문이 완파됐고, 승용차 운전자 62살 전 모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보고, "앞차를 피하려다 미용실을 들이받았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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