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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엔대사 "북한 김정은 전쟁 구걸…인내에 한계 있다"

정윤식 기자

입력 : 2017.09.04 23:37|수정 : 2017.09.04 23:52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대사는 제 6차 핵실험을 단행한 북한에 대해 "미국은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우리의 인내에는 한계가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헤일리 대사는 현지시간으로 오늘(4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긴급소집된 안보리 회의에서 "북한 김정은이 전쟁을 구걸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발언했습니다.

헤일리 대사는 또 북한에 대한 가장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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