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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에서 60대 추정 승객 바다로 뛰어들어…해경 수색 중

원종진 기자

입력 : 2017.09.04 01:06|수정 : 2017.09.04 01:06


어젯(3일)밤 8시 반쯤 전남 고흥군 녹동항으로 들어오고 있던 여객선에서 승객 1명이 바다로 뛰어들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 해경은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61살 A씨가 바다로 뛰어든 것으로 보고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A씨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당 여객선은 제주에서 고흥 녹동항을 오가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수색 작업을 마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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