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국제

'미국인 北 여행금지' 정식 발효…美 국무부, 예외 신청자 검토

정규진 기자

입력 : 2017.09.02 12:21|수정 : 2017.09.02 12:21

동영상

미국인의 북한 여행 금지조치가 정식 발효됐습니다.

미 국무부는 오늘(2일)부터 미국 여권을 가진 일반인이 북한을 방문하려면 국익과 관련 있거나 취재 등의 목적을 증명해 방북 금지 예외 사례로 인정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 여행절차를 거치지 않고, 방북할 경우 벌금형이나 최대 10년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