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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내부순환도로서 4중추돌 후 차량 화재…1명 부상

이현영 기자

입력 : 2017.09.02 03:32|수정 : 2017.09.02 05:21


어젯(1일)밤 10시쯤 서울 마포구 성산동 내부순환도로에서 달리던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SUV 차량에 타고 있던 45살 여성 정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맨 뒤에서 SUV 차량을 들이받은 승용차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6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차량의 안전거리 확보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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