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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북구 7개동 단수 예고…상수도관 긴급 보수

김기태 기자

입력 : 2017.08.30 22:47|수정 : 2017.08.30 22:47


서울 정릉동에 있는 상수도관에 균열이 생겨 성북구 일부 지역에 내일(31일) 새벽까지 물 공급이 중단됩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늘 저녁 6시쯤 서울 정릉동을 지나는 상수도관에서 균열이 발생해 보수 작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밤 11시부터 내일 새벽 5시까지 서울 정릉동과 돈암2동 등 성북구 7개 동 5,500가구에 물 공급이 끊길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해당 지역 주민자치센터에서 급수차 8대와 소방차 8대, 병물 아리수를 긴급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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