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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콜롬비아호수 제방 붕괴, 주민들에 대피명령

한세현 기자

입력 : 2017.08.30 01:45|수정 : 2017.08.30 01:45


초강력 허리케인이 강타한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서 제방이 무너지며 주민 대피명령이 내려졌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휴스턴 브라조리아 카운티 당국은 트위터를 통해 "콜롬비아호수 제방이 무너졌다"면서 즉각적인 대피를 주문했습니다.

콜롬비아호수는 하비가 쏟아낸 물 폭탄으로 대부분 지역이 침수된 휴스턴 남쪽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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