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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맹장 수술로 캐나다여자오픈 4라운드 기권

이성훈 기자

입력 : 2017.08.28 08:44|수정 : 2017.08.28 08:44


미셸 위가 갑작스럽게 수술대에 오르는 바람에 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기권했습니다.

LPGA는 홈페이지를 통해 "미셸 위가 응급 수술을 받기 위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기권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셸 위의 매니지먼트사인 IMG는 "미셸 위는 오타와 병원에서 맹장 제거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전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미셸 위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의 헌트 앤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이 대회 3라운드까지 공동 23위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30위인 미셸 위는 2014년 US여자오픈 우승을 포함해 LPGA 투어 통산 4승을 거뒀습니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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