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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안철수 새 대표에 내일 축하난…금명간 축하전화도

정영태 기자

입력 : 2017.08.27 17:26|수정 : 2017.08.27 17:26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의당 안철수 새 대표에게 축하난을 전달하고 대표 당선을 축하 전화도 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정당대표 선출에 따른 관례에 따라 문 대통령이 내일 오전 중으로 전병헌 정무수석을 안 대표에게 보내 축하난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문 대통령과 안 대표의 전화통화를 위해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안 대표와 통화한 것은 지난 5월 9일 대선승리 직후가 마지막입니다.

문 대통령은 앞서 지난 6월엔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에게, 지난 달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에게 대표 선출 축하전화를 한 적이 있습니다.

청와대는 다만 안 대표 선출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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