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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비닐하우스 가건물서 불…1명 화상

노유진 기자

입력 : 2017.08.27 11:42|수정 : 2017.08.27 11:42


오늘(27일) 오전 8시 15분쯤 전남 나주시 노안면의 감귤 재배 비닐하우스와 붙어 있는 가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내에서 쉬고 있던 A씨가 다리와 배에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가건물 대부분을 태우고 오전 8시 55분쯤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감식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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