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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원, 배출가스 조작 VW 엔지니어에게 징역 40개월 선고

채희선 기자

입력 : 2017.08.26 04:24|수정 : 2017.08.26 04:24


미국 법원은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인 폴크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사건과 관련해 이 회사의 담당 엔지니어에게 징역 40개월과 벌금 20만 달러를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엔지니어 제임스 로버트 리앙이 배출가스 조작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함에 따라 이같이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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