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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정경유착에 철퇴…국민께 사죄하라"

최선호 논설위원

입력 : 2017.08.25 17:57|수정 : 2017.08.25 17:57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의 실형이 선고된 것과 관련해 "정경유착에 철퇴를 가한 판결로 국민이 안도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추 대표는 또 이번 판결은 세계가 주목한 사안이라면서, "기업이 투명해져야 국제사회로부터 신용 평가를 더 잘 받고 경쟁력도 높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재용 부회장이 그동안 재판과정에서 말 바꾸기와 변명으로 일관하는 등 국민 정서와 거리가 먼 행태를 보였다면서, 이 부회장은 국민께 사죄하고 반성하는 마음으로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논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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