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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박석민 엔트리 말소…"타격 시 팔꿈치 통증"

소환욱 기자

입력 : 2017.08.25 16:58|수정 : 2017.08.25 16:58


NC 다이노스는 오늘(25일) 주장 박석민을 엔트리에서 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NC는 "박석민이 타격 시 왼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치료를 받고 있다"며 말소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NC는 박석민이 남긴 엔트리 빈자리에 조평호를 등록했습니다.

박석민이 올 시즌 엔트리에서 말소된 것은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NC의 주전 3루수이자 중심타선 일원으로 뛰던 박석민은 올해 타율 0.240 10홈런 49타점 등으로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8월 이후에는 타율이 0.170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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