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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위키미키 "소녀시대 선배들에게 손편지 썼다"

입력 : 2017.08.25 17:05|수정 : 2017.08.25 17:05


걸그룹 위키미키 멤버들이 롤모델로 걸그룹 소녀시대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25일 오후 1시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뭘해도 되는 초대석’ 코너에서 위키미키(최유정, 김도연,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는 꼭 만나고 싶었던 선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DJ 최화정이 “데뷔 이후에 이 선배들은 꼭 만나고 싶었다 하는 사람은 누구냐.”고 묻자 위키미키 멤버들은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소녀시대를 꼽았다.
이미지멤버들은 “저희가 소녀시대 선배님들을 정말 좋아한다. 선배님들은 저희의 롤모델”이라면서 “함께 방송하는 날 너무 좋아서 멤버별로 한 장씩 손편지를 써서 전달했다. 그랬더니 반갑고 고맙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이 “위키미키도 나중에 잘돼서 소녀시대처럼 후배들에게 잘해줘라.”라고 하자, 멤버들은 “꼭 그렇게 하겠다.”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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