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식약처, 생리대 제조업체 5곳 방문…긴급 현장조사

김경희 기자

입력 : 2017.08.24 18:16|수정 : 2017.08.24 18:16

동영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안전성 논란으로 생리대 사용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이 퍼짐에 따라 생리대 제조업체 5곳을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조사를 받은 회사는 유한킴벌리, 엘지유니참, 깨끗한 나라, 한국피앤지, 웰크론헬스케어 등 5곳으로 이들이 생산하는 생리대는 시중 유통량의 90%를 차지합니다.

식약처는 공정 점검에서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반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행정처분 및 해당 제품 회수 등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