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다시 태극기 휘날리다…류한수, 정상 복귀

한국 레슬링의 간판 류한수 선수가 4년 만에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따내며 다시 정상에 우뚝 섰습니다.

류한수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그레코로만형 66kg 결승에서 폴란드의 베르나테크를 2대 1로 물리쳤습니다.

2013년 첫 우승 이후 4년 만에 다시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목에 건 류한수는 태극기를 휘날리고 큰절을 올리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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