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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공원 인근 도로서 사다리차 쓰러져…2명 부상

박찬근 기자

입력 : 2017.08.21 19:47|수정 : 2017.08.21 19:47


오늘(21일) 낮 2시 10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옆 도로에서 가로등 보수 작업을 하던 사다리차가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사다리차 작업대 위에 올라가 있던 23살 허 모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사다리차를 잘못 조작했다는 사다리차 운전사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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