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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자주포 폭발 사고' 순직자 2명, 오늘 합동 영결식

김흥수 기자

입력 : 2017.08.21 07:36|수정 : 2017.08.2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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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K-9 자주포 폭발 사고로 숨진 장병 두 명의 합동 영결식이 잠시 뒤인 오늘(21일) 오전 7시 반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러집니다.

희생자들의 유해는 오늘 오후에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27살 이 모 중사와 22살 정 모 일병은 지난 18일 사격 훈련 도중에 폭발 사고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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