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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천만 관객 돌파…'택시운전사', 흥행 질주

심우섭 기자

입력 : 2017.08.20 12:24|수정 : 2017.08.2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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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가 올해 개봉작 중 처음으로 관객 1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오전 8시 현재 1천6만8천70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개봉 19일째 1천만 고지에 오른 '택시운전사'는 역대 한국영화로는 15번째, 외화를 포함하면 19번째 '천만 영화'로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주연 배우인 송강호는 2006년 '괴물'과 2013년 '변호인'에 이어 '택시운전사'까지 천만 영화로 이끌며 '트리플 천만'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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