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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 수중림 조사하던 잠수부 심정지로 사망

박현석 기자

입력 : 2017.08.18 21:47|수정 : 2017.08.18 22:40


오늘(18일) 오후 5시 40분쯤 제주시 월정리 월정포구 인근 해상에서 수중림 조사를 하던 잠수부 52살 안 모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졌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안 씨는 오전 9시 10분쯤 수중림 조사를 위해 동료 잠수부 4명과 함께 바다에 나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해경은 동료 잠수부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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