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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육군부대서 포사격 훈련 중 군인 수명 부상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17.08.18 16:46|수정 : 2017.08.18 16:46


오늘(18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에서 육군 모 부대의 포사격 훈련중 원인미상의 폭발이 일어나 장병 수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육군 관계자는 "가까운 민간병원으로 부상자를 옮기고 있다"며 "부상자 중 중상자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고 부대는 오늘 K9 자주포 사격훈련을 하던 중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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