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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18일) 오전 유통을 금지한 살충제 달걀이 전국 농가 13곳에서 추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달걀에서 기준치를 넘는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유통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 수는 모두 45개로 늘었습니다.
검출 성분별로 보면 사용금지 성분인 '피프로닐' 1곳을 비롯해 그동안 검출되지 않던 '피리다벤'이라는 성분이 검출된 농가도 1곳 있었습니다.
나머지 11개 농가에서는 일반 달걀에 사용할 수 있는 비펜트린이 허용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