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전북 익산 양계장서 불…닭 2만 5천 마리 폐사

박찬근 기자

입력 : 2017.08.12 22:18|수정 : 2017.08.12 22:18


오늘(12일) 오후 3시 20분쯤 전북 익산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나 1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양계장에서 기르던 닭 2만 5천여 마리가 불에 타거나 연기에 질식해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1억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갑자기 양계장에서 불이 치솟았다는 양계장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