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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시진핑, 北 도발·긴장 고조 중단하라는데 동의"

하현종 기자

입력 : 2017.08.12 15:51|수정 : 2017.08.12 15:5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북한이 도발적이고, 긴장을 고조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전화통화를 통해 북한 문제에 대해 논의한 직후 성명을 발표해 이 같이 전했습니다.

백악관은 "두 정상이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거듭 밝혔다"면서 "두 정상의 관계는 매우 가까우며, 이는 북한 문제의 평화적 해결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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