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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주민센터를 '공공서비스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 추진

남승모 기자

입력 : 2017.08.11 13:01|수정 : 2017.08.11 13:01


청와대는 오늘(11일) 기존 읍·면·동 주민센터를 공공서비스 혁신 플랫폼으로 혁신하는 내용의 행정단위 개편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주민이 원하는 공공서비스 제공 플랫폼으로 바꾸는 것으로 주민 중심의 행정혁신 추진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주민센터의 기존 업무공간을 리모델링 해 주민의 커뮤니티 허브로 조성하거나 지역 유휴 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입니다.

청와대는 올해 행안부 주관으로 먼저 20개 읍·면·동에 사업을 실시해 성과를 분석한 뒤 내년에는 추진을 희망하는 200곳을 선정해 시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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