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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트레일러가 승용차·SUV 들이받아 2명 부상

박하정 기자

입력 : 2017.08.10 08:03|수정 : 2017.08.10 08:03


어젯(9일)밤 11시 20분쯤 대전 유성구 외삼네거리에서 67살 정 모 씨가 몰던 25t 트레일러가 멈춰서 있던 승용차와 SUV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5살 최 모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트레일러를 운전하던 정 씨가 네거리에 진입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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