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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권 8개 시·군에 오존주의보 발령

입력 : 2017.08.09 16:10|수정 : 2017.08.09 16:10


경기도는 9일 오후 4시를 기해 북부권 8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이다.

현재 북부권 최고 오존 농도는 0.122ppm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내린다.

도 관계자는 "오존주의보 발령 지역의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 등은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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