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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공장서 질산 60ℓ 유출…인명피해는 없어

홍순준 기자

입력 : 2017.08.08 17:09|수정 : 2017.08.08 17:09


오늘(8일) 오후 3시 25분쯤 경북 구미시 공단동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질산 유통회사에서 탱크에 보관 중이던 질산 가운데 약 60ℓ가 유출됐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경보가 울려서 확인해보니 탱크에서 질산이 한두 방울 흘러나와 소방당국 등에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회사 측은 사고 당시 공장을 가동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질산저장탱크 배관 접합부가 파손됐다는 신고에 따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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