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낮 12시 24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의 한 15층 높이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불은 약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12㎡가 불에 그슬려 약 400만원 상당(소방 추정)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12층에서 연기가 피어오르자 이를 본 주민들 신고가 속출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에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가 과열되며 불이 난 것으로 추정, 화재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